트와이스 채영, 휴대폰 번호 유출에 분노…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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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휴대폰 번호 유출에 분노… 법적 대응

임소연 기자   acha@
입력 2020-01-27 18:19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채영이 한 남성에 의해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유출 당했다. 채영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26일 이 사실을 알렸고, 소속사 또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채영은 이날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가 인터넷에 유출 됐다고 밝히며 "배려와 존중이 없는 한 사람을 통해 인터넷에 올라온 순간, 제 휴대전화는 온갖 전화와 문자로 도배됐다"고 적었다. 이러한 피해는 채영뿐만 아니라, 트와이스 멤버, 다른 그룹들 또한 겪고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심과 사랑이라고 포장하며 보내는 행동들과 연락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로가 되고 불안이 되고 힘듦이 되어 가는지 조금이라도 생각 해보시길 부탁드린다. 건강하고 올바르게 관심과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까지 욕되게 하진 말아 달라"라고 강조했다.



채영의 연락처를 유출한 이는 나연의 스토커인 독일인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좋은 의도로 팬들에게 번호를 퍼뜨렸다"면서도 "누구도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았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채영은 "전 이러한 문제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이 아니다. 따끔히 잘못 되었다는걸 정확히 알려주고 싶을 뿐"이라며, 잘못된 관심과 사랑을 주고 있는 극성 팬들의 행동을 지적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SNS 게재 당사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즉시 고소, 고발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함께 말씀드린다"며, 번호를 최초로 유포한 자에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시사했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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