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기프트 카드 인기… GS 매출 증가율 연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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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기프트 카드 인기… GS 매출 증가율 연 80%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20-01-28 18:36
고객이 점포에서 무기명 선불형 기프트(POSA) 카드를 고르고 있다.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편의점 GS25는 선불 기프트 카드를 도입한 지난 2014년 이후 매출 증가율이 연평균 80% 수준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4% 늘었다.

GS25에서 판매하는 무기명 선불형 기프트(POSA) 카드는 고객이 브랜드를 선택해 희망 금액만큼 충전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통신사 와이파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선불카드가 대표적이다.

일반 고객들이 매장에서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선택하고 희망 금액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고객의 만족감을 높였다. 또한 지속적인 신규 제휴사를 개발을 통해 전체 시장이 개발 초기 2012년 2억원에서 지난해 2000억원 수준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POSA카드 판매처 중 GS25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은 전년대비 약 14% 신장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설 명절 기간 POSA카드 판매 자료를 살펴보면 설날 직전 2주(1월13~26일) 매출액이 전월 동기 대비 약 39% 늘었다. GS25는 POSA카드를 선물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이는 명절기간 지인들 선물용으로 판매가 급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GS25에서는 올 설 기간 세배돈 대신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POSA카드를 구입하는 고객대상으로 선물 봉투를 지급했다.
한편, GS리테일과 한국선불카드는 이달 15일 '신규 제휴상품 개발과 기프트카드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MOU를 통해 △시스템 개선을 통한 POSA카드 신규 결제 프로세스 추가 △시차별화된 신규 제휴 선불카드 개발 △시고객 인지도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홍보 개선 △시POSA카드 팝업스토어 운영 등 선불카드를 통한 결제 플랫폼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을 기념해 이달 20일부터 2월 2일까지 구글기프트카드 아이템 증정 및 경품행사 진행을 통해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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