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10경기 연속골…유벤투스 구단 사상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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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10경기 연속골…유벤투스 구단 사상 최초

김광태 기자   ktkim@
입력 2020-02-09 18:3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이터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무대에서 유벤투스 구단 역사상 최초로 10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선수가 됐다. 호날두는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변치않는 '슈퍼스타'임을 과시했다.
호날두는 9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세리에A 23라운드 베로나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0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호날두는 지난해 12월 사수올로전부터 이어온 세리에A 연속골 행진을 10경기째로 늘렸다.

유벤투스 선수가 세리에A에서 10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것은 호날두가 처음이다. 호날두 이전에는 2005-2006시즌에 9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다비드 트레제게가 유벤투스 선수로는 세리에A 최다 연속경기 득점자였다.



호날두는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파비오 콸리아렐라가 세운 세리에A 최다 연속경기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골잡이 바티스투타는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199401995시즌에, 삼프도리아의 베테랑 공격수 콸리아렐라는 지난 시즌에 정규리그 11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바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연속골과 함께 15골을 몰아넣은 호날두는 올 시즌 정규리그 20경기에서 20골을 기록 중이다. 득점 선두인 치로 임모빌레(라치오)와는 5골 차다.

이날 호날두의 선제골에도 유벤투스는 웃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베로나에 1-2로 역전패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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