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태영호 전 북한 공사 영입…서울 지역구 출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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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태영호 전 북한 공사 영입…서울 지역구 출마할 것"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20-02-10 18:17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한다.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공관위 회의를 마친 뒤 진행한 브리핑에서 "새 영입 인재를 발표하겠다. 목숨 걸고 자유를 찾아온 사람인 태 전 공사"라며 "태 전 공사는 1000만 이산가족과 북한 동포 입장에서 평화 통일의 길을 제시하고 국제 사회에 당당하게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탈북민은 주로 비례대표로 영입했었다"며 "태 전 공사처럼 지역구에 출마해서 당당히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고 한 사람은 처음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그의 용기와 결단은 탈북민과 진정한 통일을 바라는 남북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또 유권자와 국민들이 이를 높이 평가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태 전 공사는 서울에서 출마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 위원장은 태 전 공사의 지역구와 관련해 "태 전 공사가 역할을 잘할 수 있는 지역구를 고민하겠다"며 "서울에 배치할 생각이다. 빨리 하겠다"고 설명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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