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800만화소 괴물 스펙 `갤S20` "혁신으로 모바일 동반성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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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800만화소 괴물 스펙 `갤S20` "혁신으로 모바일 동반성장 주도"

김은지 기자   kej@
입력 2020-02-12 20:22

노태문 "새로운 10년, 경험방식 변화"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향후 모바일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 시리즈 공개를 통해 모바일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국내에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공식 출시일은 3월 6일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마친 뒤 "새로운 성장과 혁신, 한계 극복으로 스마트폰 업계의 리더로서 여전히 많은 기회와 동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모바일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날 베일을 벗은 갤럭시 S20 시리즈는 총 3종으로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6.9형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 S20 울트라, 6400만 화소 카메라와 각각 6.7형, 6.2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20+와 갤럭시 S20이다. 특히 전작인 갤럭시 S10의 차기작이 갤럭시 S11이 아닌 S20이란 넘버링을 택한 것은 2020년부터 삼성전자의 새로운 10년을 여는 제품이란 의미에서 지어졌다.



노 사장은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은 사람들이 소통하고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이 완전히 변화할 것" 이라며 "갤럭시 S20는 최신 5G 이동통신과 초고화소 이미지 센서의 AI(인공지능) 카메라를 탑재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해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S10을 선보인 바 있다. 노 사장은 "5G 기술을 더욱 고도화시키는 동시에 AI, IoT (사물인터넷) 등이 새로운 키워드가 되고 있다"며 "서비스와 콘텐츠에서 특별한 강점들을 심화, 발전시키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갤럭시 S20 시리즈 세 모델 모두 최신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며, 특히 더 빠른 네트워크 접속 시간과 데이터 속도를 자랑하는 최신 5G 표준인 단독모드(Standalone)를 지원할 예정이다. 갤럭시 S20는 역대 최대 크기의 이미지 센서와 AI를 결합해 어떤 환경에서도디테일까지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갤럭시 S20는 구글과 협력해 풀 HD급 '구글 듀오' 영상 통화를 지원하며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도 보다 매끄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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