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 한라홀딩스에 HCI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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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 한라홀딩스에 HCI 공급

안경애 기자   naturean@
입력 2020-02-26 14:20

검증 과정서 비용·효율 등 적합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한라그룹의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에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라그룹 내 IT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한라홀딩스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UCP HC'를 도입해 3개월만에 가동에 들어갔다.
UCP HC는 VM웨어의 가상화 관리 플랫폼과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기술, 통합 관리자동화 SW를 결합한 제품이다. 손쉽고 빠른 구축은 물론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나 프라이빗·퍼블릭·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확장이 용이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PoC(기술검증) 과정을 통해 성능조건을 만족시키며 최종 선택됐다. 이 회사는 한라그룹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VSP F600 시리즈' 등을 공급해 왔다. 기존 스토리지 재활용 방안, 고가용성 스토리지 가상화 아키텍처 제공 등 비용·효율 면에서 경쟁력을 선보였다. 통합 기술지원 체계와 공공, 금융, 유통 분야 대형 HCI 공급 경험을 토대로 신속하게 시스템 구축을 끝냈다.



UCP HC는 고성능 인텔 옵테인 NVMe를 캐시 기능에 적용, 일반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보다 성능은 3~5배, 내구성은 10배 이상 향상된 게 특징이다.
노종극 한라그룹 CIO(상무)는 "HCI 선정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이관, 기존 자원 재활용, 우수한 기술력과 단일 기업의 기술지원을 주로 고려했다"며 "HCI 도입을 시작으로 데이터 기반 글로벌 시스템 구축과 비즈니스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HCI가 디지털 혁신 시대의 IT 인프라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고객사의 기존 시스템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맞춤형 환경을 구현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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