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공천 시동거는 미래한국당 공관위 구성… 내달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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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공천 시동거는 미래한국당 공관위 구성… 내달 후보 발표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20-02-27 20:12
사진 = 연합

미래통합당의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27일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공병호(사진) 공관위원장을 비롯해 내정된 6인의 공관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공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훈현 사무총장을 제외하고 6명의 공천위원을 전원 외부 인사로 구성했다"며 "이는 전략공천 오해를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한국당은 공 위원장를 비롯해 조 사무총장, 진현숙 전 MBC 창사 50주년 기획단 부단장, 김동헌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박지나 한의사, 소리나 변호사, 권혜진 세종이노베이션 대표 등을 공관위원으로 내정했다.
미래한국당은 뇌물 탈세·부동산 투기·불법증여·음주운전·입시비리자는 공천에서 철저히 배제하겠다고 했다. 이어 △자신의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 남긴 자 △득표에 현저히 공헌할 수 있는 자 △협상이나 투쟁 과정에서 자유 우파 가치 이념을 확고히 옹호·대변하는 자 △실물경제에 정통한 경제선수 등을 비례대표 선정 기준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미래한국당 공관위는 3월 중순 전후로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보일 계획이다.공 위원장은 통합당과의 관계에는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공 위원장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공관위는 통합당과 독립된 기구"라며 "자매 정당이지만 법적으로 두 당은 독립돼 있고 공관위도 엄격하게 분리돼 있다"며 "취임 이후 통합당 공관위원장을 만나거나 접촉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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