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입 꾹 다문 채 육군 현역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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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입 꾹 다문 채 육군 현역 입대

김지은 기자   sooy09@
입력 2020-03-09 15:05
승리 입대(사진=연합뉴스)

해외 원정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이승현·30)가 9일 조용히 입소했다.


승리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강원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도착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육군 측의 방침에 따라 다수 훈련병들과 마찬가지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입영 절차를 밟았다.
버닝썬 게이트 등 각종 논란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입을 꾹 다물었다.



승리는 해당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에 걸쳐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18개월간 군 복무에 돌입한다.
승리는 당초 지난해 3월 현역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버닝썬 게이트 수사를 받기 위해 한 차례 입영을 연기했다. 경찰과 검찰은 지난해 5월과 지난 1월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두 번 모두 영장을 기각해 승리는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병무청은 승리에게 입영을 통보했다. 관련 사건은 군사법원으로 이관돼 재판이 진행된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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