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골든차일드 등 엠넷 '로드 투 킹덤' 참가
다음 달 방송되는 엠넷 서바이벌 예능 '로드 투 킹덤' 측이 경연에 참여하는 보이그룹 7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엠넷이 20일 공개한 라인업에는 보이그룹 펜타곤을 비롯해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티오오)가 담겼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개성을 발전시키며 성장하는 그룹으로 '로드 투 킹덤'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무대를 선보인다고 엠넷은 밝혔다.
'빛나리'부터 'Dr.베베'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사랑을 받은 펜타곤, 앨범의 수록곡들이 '숨겨진 명곡'으로 재조명되며 인기를 더하고 있는 온앤오프,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 TOP10 기록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는 골든차일드, 차세대 퍼포먼스 킹을 노리는 더보이즈, 소년미 넘치는 크리에이티브돌 베리베리, 앨범마다 독특한 콘셉트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주목 받는 떠오르는 콘셉트돌 원어스, Mnet '투 비 월드클래스'를 통해 선발된 신인그룹 TOO(티오오)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방송한 엠넷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으로, 아이돌 그룹이 동시에 컴백해 1위를 가려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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