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돼 격리해제 인원도 5000명 넘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9583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5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로 확인된 환자 105명 가운데 42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은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영향 등으로 20명이 새로 확진됐다. 또한 경기는 15명, 인천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2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23명, 경북 2명 등이다.
그 외 부산 3명, 대전 3명, 세종 2명, 강원 2명, 충남 1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남 3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서는 21명이 새로 확진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5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8명이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총 5033명이 됐다. 전날 222명이 늘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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