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정치입문에 아내 흔쾌히 허락, "내겐 최고의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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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정치입문에 아내 흔쾌히 허락, "내겐 최고의 파트너"

성승제 기자   bank@
입력 2020-05-21 16:06
김한 규 아내(사진=tvN)

김한규 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내의 허락 때문에 정치계에 입문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김 전 후보는 4.15 총선에서 '보수 텃밭'이라고 불리는 서울 강남병에 출마해 낙선한 인물.
그는 부인 장보은 한국외대 로스클 교수와 함께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해 "편안 생활에 적응을 하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생각해 정치계에 입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 갖추고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보다는 지금 당장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다행이 아내가 흔쾌히 허락해줬다"고 입담을 과시했다.


총선 이후 근황에 대해선 "(아내와) 둘이 시간을 많이 보낸다"며 "저의 부인이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해 평소 대화를 많이 하고 고민을 많이 이야기 한다. 이야기를 하다 보면 해결이 많이 되는 경우가 많아 지금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고민이 많다. 아내랑 이야기 하다보면 답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치켜세웠다.

김 전 후보와 장 교수는 화려한 스펙으로도 유명하다. 김 전 후보는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법학대학원 석사를 거쳐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일했고 장 교수도 서울대 법대를 졸업 후 김 전 후보와 함께 김앤장에서 근무했다. 두 사람은 김앤장에서 만나 교제를 했고 결혼했다.

한편 '민주당 험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병에 출마한 김 전 후보는 33.5% 득표율을 얻으며 유재길 미래통합당 후보(65.3%)에게 크게 패했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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