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자리 220만개가 `좀비기업`"이라는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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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자리 220만개가 `좀비기업`"이라는 보고서

김광태 기자   ktkim@
입력 2020-05-21 18:31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미국내 일자리 220만개가 빚으로 연명하는 이른바 '좀비기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CNBC는 20일(현지시간) 아버 데이터사이언스의 자료를 인용, 레스토랑과 술집에서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좀비기업이 광범위하게 포진해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좀비기업에 속한 일자리를 분야별로 보면 대기업에 23만3000개, 하드웨어·저장장치·주변장치 관련 기업에 19만3000개, 에너지 설비 및 서비스 기업 18만5000개, 호텔·레스토랑 및 레저업체에 15만3000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회사채 시장에 개입하면서 이에 대한 부작용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CNBC는 연준이 회사채를 매입하면서 좀비기업까지 혜택을 보고 있다며 심지어 주가가 급등한 좀비기업까지 나오면서 시장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안 손더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중소규모 옵션거래자, 단타 매매자, 심지어 스포츠 도박 참여자까지 나서 투기적 매매에 나서고 있다면서 "지난 한 달 반가량 좀비기업이 보인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은 투기적 성격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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