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지능형 데이터센터 운영·관제체계 도입

안경애기자 ┗ 자율주행 트랙터·원격 어르신 돌봄 등 20개 서비스 실증한다

메뉴열기 검색열기

롯데정보통신, 지능형 데이터센터 운영·관제체계 도입

안경애 기자   naturean@
입력 2020-05-21 13:14

서울·대전·용인 센터와 고객사 IT인프라 AI로 운영·관제


롯데정보통신 통합 데이터센터 운영시스템 화면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서울·대전·용인 3개 데이터센터와 전국 고객사를 연결한 빅데이터 기반 통합 데이터센터 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통합 운영시스템은 스마트 관제를 고도화한 서비스로, 관제시스템과 센터 운영관리시스템(ITSM), 대시보드로 구성된다.


데이터센터와 고객사 등 36곳의 IT인프라 자원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와 지능형 스마트 관제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서버, 네트워크 등 기본 인프라에 대한 데이터 수집만 지원해 모니터링 영역이 제한된 반면, DBMS(DB관리시스템), WAS(웹애플리케이션서버), 가상화 장비 등으로 범위를 넓혔다. 또 빅데이터 기반 AI 엔진을 통해 패턴 및 다차원 분석을 수행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예상치 못한 장애가 발생해도 시점별로 저장된 인프라 환경정보를 확인해 문제를 분석하고 후속조치를 할 수 있다. 이벤트 발생횟수 분석, 비정상 패턴 감지 등도 가능하다.
ITSM는 AI를 기반으로 이상 증상을 실시간 탐지해 얻은 정보를 관리자에게 제공해 학습하도록 함으로써, 비슷한 장애가 발생할 경우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해 준다. 회사는 14년간 축적한 ITSM 데이터를 활용해 시스템을 연계하고 운영표준 프로세스를 확립했다. 이를 이용해 관리자는 상황별 필요에 맞는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해 유연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관제·운영관리 시스템의 모든 정보는 통합형 대시보드에서 한눈에 파악 가능하다. 출입현황, 구성정보, 장애현황 등 필수 지표도 함께 제시한다.

한왕석 롯데정보통신 IDC부문장은 "전방위적인 클라우드 전환 흐름에 따라 데이터센터 통합 운영체계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14년의 센터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