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차기 원장 후보가 3명으로 좁혀졌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1일 KIST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인터뷰를 거쳐 6명의 후보 중 남석우·오인환·윤석진 KIST 책임연구원을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모두 KIST 내부 인사다.
연구회는 올초 원장 공모를 진행했지만 최종 후보자 3명 중 재적이사 절반 이상의 득표를 한 인사가 없어서 선임이 불발됐다. 재공모를 거쳐 3배수 후보가 정해짐에 따라 연구회는 6월 중순 께 이사회를 열어 차기 원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남석우 책임연구원은 서울대 화학공학 학·석사와 미 칼텍 화학공학 박사를 거쳐 KIST 연료전지연구센터장, 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장,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장을 지냈다. 오인환 책임연구원은 서울대 화학공학 학사, 과학기술원 화학공학 석사, 미 퍼듀대 화학공학 박사를 거쳐 KIST 연료전지연구센터장, 녹색도시기술연구소장, 녹색기술센터장을 역임했다.
윤석진 책임연구원은 연세대 전기공학 학사, 전기재료 석사, 전기공학 박사를 거쳐 KIST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본부장, KIST 부원장을 지냈다. 현재 원장 직무대행을 하고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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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회는 올초 원장 공모를 진행했지만 최종 후보자 3명 중 재적이사 절반 이상의 득표를 한 인사가 없어서 선임이 불발됐다. 재공모를 거쳐 3배수 후보가 정해짐에 따라 연구회는 6월 중순 께 이사회를 열어 차기 원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남석우 책임연구원은 서울대 화학공학 학·석사와 미 칼텍 화학공학 박사를 거쳐 KIST 연료전지연구센터장, 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장,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장을 지냈다. 오인환 책임연구원은 서울대 화학공학 학사, 과학기술원 화학공학 석사, 미 퍼듀대 화학공학 박사를 거쳐 KIST 연료전지연구센터장, 녹색도시기술연구소장, 녹색기술센터장을 역임했다.
윤석진 책임연구원은 연세대 전기공학 학사, 전기재료 석사, 전기공학 박사를 거쳐 KIST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본부장, KIST 부원장을 지냈다. 현재 원장 직무대행을 하고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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