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암호모듈 진입 장벽 낮춘다"…영세·중소업체 대상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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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암호모듈 진입 장벽 낮춘다"…영세·중소업체 대상 컨설팅 지원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20-05-21 17:16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국가정보원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민간 업체의 암호모듈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영세·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암호모듈검증은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소통되는 자료 가운데 비밀로 분류되지 않은 중요 정보를 보호하고자 사용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국가· 공공망에서 DB암호화·통합인증·문서 암호화 등의 제품군을 사용하려면 암호모듈을 필수적으로 탑재해야 한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최근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사물인터넷) 확산 등 암호모듈 검증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경험 부족 등으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중소업체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암호모듈검증 경험이 없는 영세·중소업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업체 규모와 암호모듈 이해도, 지원 필요성 등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 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안전한 암호모듈 설계 및 구현 △암호모듈 검증 기준 해석 △암호 모듈검증 관련 문서 작성법 등 암호모듈 시험과 관련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암호모듈검증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 참여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암호모듈 개발 및 인증에 관심 있는 영세·중소업체가 자체 기술을 확보하고 암호 산업으로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암호모듈검증 제도의 어려움 해소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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