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 통했나`…유니클로 계열 브랜드 ’지유‘, 한국 사업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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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통했나`…유니클로 계열 브랜드 ’지유‘, 한국 사업 접는다

김아름 기자   armijjang@
입력 2020-05-21 15:34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유니클로의 계열 브랜드인 지유가 한국 사업을 중단한다.


21일 한국 유니클로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는 오는 8월을 전후해 지유의 국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유는 2018년 9월 한국에 첫 매장을 오픈해 현재 3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의 주 타깃으로 유니클로가 지목되며 자매 브랜드인 지유 역시 불매 태풍을 맞았다. 여기에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부진이 겹쳐지자 매장 운영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지유 온라인 스토어 역시 7월 말까지만 운영한다. 향후 준비 기간을 거쳐 에프알엘코리아 소속인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일부 제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에프알엘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과 이커머스를 포함한 비즈니스 구조 변화의 필요성 등 다양한 요인들을 반영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유니클로의 자매 브랜드인 지유가 국내 오프라인 사업을 정리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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