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감소로 소득양극화 심화… 3차 추경 등 고용안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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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감소로 소득양극화 심화… 3차 추경 등 고용안정화 논의

김양혁 기자   mj@
입력 2020-05-21 19:14

홍남기 장관, 관계장관회의 주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1/4분기 가계동향조사결과' 관련 주요내용으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정부가 1분기 소득 양극화 심화 원인을 저소득층 고용감소에 따른 것으로 보고 고용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 박능후 복지부 장관, 이재갑 고용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가계동향조사와 3차 추경의 주요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발표된 올해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선 1분위 소득이 전년과 보합(0.0%)인 가운데 5분위 소득이 증가 6.3% 증가해 분배지표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4월 들어서도 임시·일용직 중심 취업자 감소세가 확대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분배악화가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는 전례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용시장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강화할 방침이다.

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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