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폰 `Q61` 내놓는 LG… `벨벳` 이어 선택폭 다양화

윤선영기자 ┗ LG전자, 캐나다에 실속형 스마트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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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폰 `Q61` 내놓는 LG… `벨벳` 이어 선택폭 다양화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20-05-21 19:14

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LG Q61'(사진)을 출시한다. 앞서 선보인 매스(대중)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벨벳에 이어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 해 소비자 지갑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오는 29일 이동통신 3사, 자급제 채널을 통해 Q61을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출고가는 36만9600원이다.

Q61은 전면에 16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 후면에 4800만, 8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카메라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쿼드 카메라는 최대 4배 망원부터 3~5㎝ 거리의 접사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최근 동영상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전면 베젤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배터리 걱정을 덜었다.



홀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전면 카메라가 차지하는 면적도 줄였다. 가로가 넓은 19.5:9 시네마틱 화면 비율을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DTS:X 3D 입체 음향 기능을 탑재해 최대 7.1채널의 입체 음향을 구현했다.
내구성도 갖췄다. Q61은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했다. 해당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로 저온, 습도, 고온, 진동, 분진, 방수 등을 테스트한다.

Q61 출시로 LG전자는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5일에는 물방울 카메라와 3D 아크 디자인 등의 특징을 가진 LG 벨벳을 출시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폰 시장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심리를 자극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신재혁 LG전자 모바일 마케팅 담당은 "다양한 가격대와 디자인 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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