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열기 검색열기

中心까지 사로잡은 K물류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20-05-21 19:14

CJ대한통운 브랜드 44위
외국계 물류업체로 9번째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한류와 K-POP에 이어 CJ대한통운의 'K-물류'가 해외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중국 물류전문 뉴미디어회사 LOG가 발표한 올해 '중국 물류 브랜드 탑 50' 순위에서 종합 44위에 올랐다고 21일 전했다.
LOG는 중국의 물류전문 정보 플랫폼으로 공공물류, 공급망관리 등 물류업계 관련 PR, 컨설팅, 마케팅, 리서치 서비스 및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외국계 물류기업으로는 9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물류 브랜드로는 중국 택배 대기업인 순펑(SF Express)이 선정됐으며, 알리바바의 차이냐오(Cainiao Network), 징둥의 징둥물류(JD Logistics)등 중국의 유명 물류기업들이 그 뒤를 이었다.



외국계 물류기업 중에서는 미국 국제특송사 페덱스(Fedex)가 가장 높은 순위인 15위를 차지했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물류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 브랜드 순위와 함께 발표된 '계약물류(CL·Contract Logistics) 산업부문 브랜드 순위'에서는 CJ대한통운이 중국 전체 물류 브랜드중 10위를 차지했다. 계약물류란 기업이 물류관련 분야 업무를 특정 물류전문업체에 위탁하는 것을 말하며, 제3자물류·계약물류(Contract Logistics) 또는 3PL이라고도 한다.

이번 순위는 대중과 산업, 정부, 인식 등 4개 분야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측정한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및 긴급구호물자 운송 지원 같은 사회공헌활동이 중국 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기여한 것 같다"며 "해외사업은 기업 간 거래(B2B)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계약물류 위주지만 CJ그룹과 시너지 효과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