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온국민 TDF, 글로벌 분산… 높은 장기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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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온국민 TDF, 글로벌 분산… 높은 장기복리

차현정 기자   hjcha@
입력 2020-05-21 19:14
(사진=KB자산운용 제공)



[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KB자산운용의 'KB 온국민 TDF'는 국내 최대 퇴직연금펀드 운용사인 KB자산운용과 TDF분야 글로벌 1위 운용사인 뱅가드사가 협업해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개발한 상품이다. 뱅가드사의 낮은 수수료의 인덱스 상품을 활용한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높은 장기복리수익률을 추구한다.
2020년부터 2055년까지 매 5년 단위 은퇴예상 시점을 기준으로 총 8개의 펀드로 구성돼 있으며 연금가입자 전용인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클래스와 일반 투자자 대상 클래스로 출시했다.

다양한 연령별 고객을 위한 글라이드 패스를 구축해 운용 중이다. 글라이드 패스는 한국인의 라이프 사이클 및 인구 통계학 특성을 반영하여 생애주기에 맞춰 최적화된 투자모델을 말한다.

2020펀드는 주식 비중이 37.5%로 가장 낮아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2050, 2055펀드는 주식 비중이 90%로 가장 높아 기대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싶은 적극적인 투자자에 권한다. 0.15%라는 업계 최저 피투자펀드 보수는 강점이다. 펀드 자산을 ETF 등 패시브 펀드에 투자해 비용 절감을 꾀한 것으로 매월 30만원씩 10년 적립 투자한다 가정하면 0.30%P 저렴한 보수로 총 71만9453원의 추가 수익을 거두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하나의 펀드를 통해 전세계 주식, 채권 등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한다.

2만9000개 편입종목을 통한 뱅가드의 글로벌 국가 주식 채권 커버리지는 89% 수준에 달한다. 타사 TDF 커버리지가 평균 75%라는 점과 대비된다.

수익 자산과 위험 자산의 비중을 알아서 조절할 수 있어 글로벌 경기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비교적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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