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명 탄 파키스탄 여객기 주택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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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명 탄 파키스탄 여객기 주택가 추락

백인철 기자   chaos@
입력 2020-05-22 23:58
파키스탄항공(PIA) 여객기[EPA=연합뉴스]

승객과 승무원 107명을 태운 파키스탄항공 A320 여객기가 22일 오후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공항 인근 주택가에 추락했다.


파키스탄 매체 익스프레스트리뷴에 따르면 압둘 사타르 파키스탄항공 대변인은 이날 "자사 여객기의 추락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고기는 PK8303편 라호르발 카라치행 A320 여객기로, 승객 99명과 승무원 8명 등 총 107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기는 이날 오후 1시(현지시간) 파키스탄 북동부 라호르에서 이륙해 오후 2시45분께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진나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추락지역 주민인 압둘 라만은 "여객기가 여러 채의 주택과 충돌하기 전 공항에 착륙하려고 시도하는 모습을 최소 세 차례는 봤다"고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말했다.
주파키스탄 한국 대사관은 한국인 탑승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다.

한편 파키스탄은 코로나19 사태로 여객기 운항을 중단했다가 최근 들어 일부 상업 운행을 재개한 뒤 이날 사고가 발생했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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