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오케스트레이터 △동적인 망 분리 △분석 기능 향상 등이다.
오케스트레이터는 기업들이 기존 레거시 라우터를 수동으로 관리했던 문제를 해결해준다. 이를 통해 중앙 집중식 구축을 크게 단순화하고 직관적인 워크플로우를 이용한 자동화로 시간 절감 및 비즈니스 중심 정책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동적 망분리는 기업들이 규모에 따라 다양한 지점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존 매디슨 포티넷 CMO(최고마케팅경영자) 겸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SD-WAN은 지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체 엔드 투 엔드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중요한 기술"이라며 "재택 근무, 캠퍼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를 서로 연결하는 기능으로 사용자 경험과 비용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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