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시리즈, '킹스맨' 시리즈, '데드풀' 등 수위를 넘나드는 짜릿한 액션으로 강렬함을 선사한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와일드 시티'가 청소년관람불가(청불) 등급을 확정하며 액션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개봉해 한국형 느와르의 레전드로 불린 '신세계' 역시 청불 액션으로 짜릿함을 전하며 많은 명대사를 남긴 작품.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와일드 시티'가 신세계 바톤을 이어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와일드 시티'는 오랜 기간 복역 후 출소한 권투 선수 '리암'이 가족을 둘러싼 거대 조직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로맨틱 가이로 달달함을 전했던 샘 클라플린이 거친 매력의 복서로 연기 변신에 도전,리얼청불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티저 예고편 공개 후 뜨거운 반응으로 화제성을 입증받았다. 마찬가지로 청불 등급을 받은 이 영화는 아찔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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