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출석 금태섭 "그 민주당이…아니 어쩌다 이리 됐을까"

김광태기자 ┗ 프랑스 코로나19 사망 3만명 넘어…대도시 재확산 우려

메뉴열기 검색열기

재심 출석 금태섭 "그 민주당이…아니 어쩌다 이리 됐을까"

김광태 기자   ktkim@
입력 2020-06-29 17:40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당 윤리심판원 재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29일 "국회의원이 양심과 소신에 따라 한 표결을 이유로 징계하는 것은 헌법 정신에 반하는 일"이라며 "활발한 토론과 비판정신이 강점이던 민주당이 어쩌다 이런 모습이 됐는지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 들어가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당의 징계 처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 당론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에 기권표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최근 경고 처분을 받은 뒤 재심을 청구했다.


금 전 의원은 "개인이 징계를 받느냐 마느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중요하고 상징적 문제가 걸려있는 만큼 강력하게 징계의 부당성을 얘기하겠다"고 밝혔다. 재심의 결론은 이날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