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졌다”…현대차, 국민 SUV ‘더 뉴 산타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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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졌다”…현대차, 국민 SUV ‘더 뉴 산타페’ 출시

장우진 기자   jwj17@
입력 2020-06-30 13:33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싼타페가 더 커진 외관을 가지고 2년 만에 돌아왔다.


현대차는 30일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론칭 토크쇼 '더 뉴 싼타페 디지털 언박싱'을 열고 더 뉴 싼타페를 공개했다.
이 차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부분변경 모델로 다음달 1일부터 판매된다.

현대차는 기존 싼타페의 디자인에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장 디자인은 날카로운 '독수리의 눈'을 콘셉트로 헤드램프 일체형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티(T)자형 주간주행등(DRL)을 대비시킨 강렬한 전면부가 특징이다. 후면부는 얇고 길어진 LED 리어 램프, 하단 반사판, 차량 하부를 보호하는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의 삼중 가로줄이 안정감을 준다.

실내는 높아진 센터 콘솔이 크래시 패드부터 센터페시아, 콘솔박스까지 이어지고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6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계기판)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전자식 변속 버튼(SBW)이 새로 적용돼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차체는 기존 대비 전장 15㎜, 2열 레그룸(다리 공간)이 34㎜ 각각 늘어나 거주성이 확대됐고 2열 후방 화물 용량은 9리터 증가해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정도의 적재성을 확보했다.
현대차 SUV 최초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과 우수한 변속 직결감과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f·m의 힘을 발휘한다. 연비는 4.4% 개선된 리터당 14.2㎞다.

새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차로 유지 보조(LF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의 안전사양이 추가됐고 새로 탑재된 '험로 주행 모드'는 진흙, 눈, 모래 등 다양한 노면의 주행 환경에서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제어한다.

또 세계 최초로 적용된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모드'는 운전자가 개인 프로필을 등록하면 운전자의 운전 성향과 주행 도로 상황을 고려해 에코, 스포츠, 컴포트 모드 등 최적화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최대 3명까지 설정하고 저장할 수 있다.

디젤 2.2 모델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122만원, 프레스티지 3514만원, 캘리그래피 3986만원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현대자동차 '더 뉴 싼타페' 외관.<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더 뉴 싼타페' 내부.<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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