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개발호재 풍부 관심"
대우건설 제공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투시도)를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203-10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6층, 8개동, 총 1057가구로 구성되는 단지로, 이 중 5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84㎡로 전 평형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이 반경 500m 내에 위치하는 역세권 단지로, 전철을 이용하면 서면역이나 센텀시티역까지 10분 내외로 접근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도로, 광안대교 및 부산항대교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부산남구청, 남부교육청, 보건소, 홈플러스, 우룡산공원, UN 공원, 부산박물관 등이 인접하다. 교육시설로는 석포초등학교, 감만중학교, 동항중학교, 석포여자중학교,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등이 인접하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에는 대우건설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새로운 푸르지오 BI와 상품이 적용된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커뮤니티시설, 조경, 외경 등이 단지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펫네임 '클라센트'는 Classy(고급적인, 멋진, 품격있는)와 Central(중심의, 중앙의)의 합성어로 전통적 주거선호지역인 대연동의 중심에 푸르지오가 제공하는 품격있는 주거가치를 누리는 아파트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가 들어서면 대연동에 약 6000여 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며 "일대 정비사업과 부산항 복합해양특구 개발 사업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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