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결과 2주내 발표"...렘데시비르, 효능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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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결과 2주내 발표"...렘데시비르, 효능도 공개?

김수연 기자   newsnews@
입력 2020-07-04 09:01

18개 백신후보도 시험, 효능입증 백신은 아직 없어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치료약물에 대한 중간 임상 결과를 2주 내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등 주요 통신사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금까지 39개국에서 약 5500명의 환자가 '연대 실험'에 참가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WHO의 연대 실험은 코로나19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연구하는 실험으로,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5개 부문중에서는 에볼라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말라리아약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약인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인터페론(인체 내 바이러스 감염 및 증식을 억제 물질)과 결합한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말라리아약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특별한 효능을 보이지 않아 사용을 중단했다.



다만 WHO는 현재 18개 후보 백신이 임상시험 중이지만 아직 효능이 입증된 백신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백신 후보 물질이 올해 말께 나올 수 있을지 몰라도 문제는 대량 생산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18개 후보 물질이 임상 시험 중이지만 입증된 백신은 없다고 전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WHO 로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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