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가확진 63명...서울-경기, 광주에서 다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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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추가확진 63명...서울-경기, 광주에서 다시 확대

김수연 기자   newsnews@
입력 2020-07-04 10:45
서울 및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과 광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명 전후를 유지하면서 2차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1만303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중 지역발생이 36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2단계 기준선인 '50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수도권과 대전·광주·대구 등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신규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15명, 서울 6명으로 수도권이 21명이고, 광주는 8명이다. 그 외에 대전 3명, 충북 2명, 대구와 경북도 각각 1명이다.


특히 광주에서는 광륵사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오피스텔·교회·요양원 등으로 확산하면서 전날 정오까지 누적 확진자가 57명으로 늘었다. 광주는 지난달 27일 이후 일주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57명으로 크게 늘면서 도시 전체가 '비상 체제'에 들어간 상황이다. 실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금요일인 3일 광주 도심도 발길이 뚝 끊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교회와 방문판매업소 등 기존의 집단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경기 의정부 장암아파트의 경우 아파트 주민과 헬스장 이용자를 포함해 4차 감염까지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2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광주 광륵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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