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목, 바이오매스 연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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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목, 바이오매스 연료로 활용

김승룡 기자   srkim@
입력 2020-07-08 18:58

동서발전-산림조합중앙회 맞손
안동·울주 연료화 사업 동시 진행


8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산불 피해목 연료화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8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불 피해목 연료화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나무를 바이오매스 연료로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앞서 3월에는 산림조합중앙회와 강원도 산불 피해목 연료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 1차로 피해목 1만톤을 구매해 바이오매스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 울주군과 경북 안동시의 산불 피해목 연료화 사업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시·군·구 142개 산림조합의 업무를 관리하고 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공급하는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연료를 우드칩으로 제조해 전량 동해화력 유동층 발전소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산림 자원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의 충실한 이행 등으로 사회적 책임과 공기업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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