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기술기반의 콘텐츠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특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 지원, 성장단계별 사업화 자금지원, 시장 검증 및 후속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콘텐츠 창업기업을 육성하여 우수한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3년 이하의 창업 기업으로, 주요 분야로는 미래 글로벌 경쟁력 있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지능정보기술과 디지털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ICT 융합콘텐츠 분야이다.
최종 선발은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40개 기업(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별도의 선별과정을 통해 우수 기업(팀)에게는 총 60백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ICT 콘텐츠 분야 기업 신속성장 프로젝트 운영'이라는 명목 하에 스타트업의 BM개발 및 투자유치를 위한 진단-교육-멘토링-투자 및 네트워킹 지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데모데이와 IR심사 선정기업 대상으로 로우파트너스(운영사)가 1억 원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추가적인 헤택으로는 지원센터 입주 시 입주공간 제공, 서바이벌 사업고도화 지원사업 참여 통한 1억원 이상의 지원,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주관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가점) 등이 있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액셀러레이팅 3기에 선정된 창업 기업들은 콘텐츠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자금 지원, IR데모데이, 투자, 후속투자 및 정부사업 연계, 입주공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액셀러레이팅 3기 참가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 등을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 문의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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