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오뚜기가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오동통면'에 다시마 2개를 넣어 판매한다.
오뚜기는 다시마가 2개 들어간 '한정판 오동통면'을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선보인 '한정판 오동통면'은 지난 6월 11일 SBS 예능 '맛남의 광장' 방송 이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오뚜기몰에서는 방송 이틀만에 재고가 모두 완판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완도산 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을 정식으로 판매한다"며 "오동통면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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