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에 따르면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는 지난 8일 한서희를 상대로 불시에 소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을 보였다.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만큼 향후 결과에 따라 실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시각이다ㅏ.
한서희는 현재 관련 시설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서희는 2017년 재판에서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받았다. 2012년 방송된 MBC TV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탑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2000원을 선고받았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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