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오슈 번` 에그슬럿, 1호점 인파 몰려..SPC `대박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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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오슈 번` 에그슬럿, 1호점 인파 몰려..SPC `대박조짐`

심화영 기자   dorothy@
입력 2020-07-11 22:19
[디지털타임스 심화영 기자] 지난 10일 문을 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 국내 1호점에 개장 전 부터 손님이 몰렸다. 이날 오전 매장 앞에는 오픈 소식을 듣고 온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개점 전부터 장맛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도 고객 300여명이 줄을 서며 몰렸고, 오후 6시까지도 100여명의 고객 대기줄이 이어졌다.


에그슬럿은 미국은 물론 영국, 쿠웨이트,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스크램블드에그에 핫소스의 일종인 스리라차와 마요네즈를 섞은 스리라차마요를 얹은 샌드위치인 '페어팩스'와 바게트에 수란을 얹어 먹는 '슬럿' 등이 있다.
SPC삼립은 쉐이크쉑에 이어 에그슬럿도 국내에 안착시켜 파인캐주얼(Fine-casual) 시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파인캐주얼은 파인다이닝(Fine-Dining)과 캐주얼 다이닝(Casual Dining)의 합성어로,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매장을 원하는 최신 소비자 트렌드다.



SPC는 에그슬럿의 국내 사업권 뿐 아니라 싱가포르 사업권을 획득해 내년에 첫 매장을 열 예정이다. 세계 비즈니스 허브인 싱가포르 시장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식품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다. SPC삼립은 이미 지난해 4월 쉐이크쉑으로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지난 2월에는 2호점도 개장했다.
한편 SPC그룹 계열사인 SPC삼립이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진행한 오픈 행사에는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황종현 SPC삼립 대표, 이동원 코엑스 대표, 한영아 SPC삼립 부사장이 참석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스타필드 코엑스몰 에그슬럿 매장 [신세계 제공]

지난 10일 삼성역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 문을 연 에그슬럿(Eggslut) 국내 1호점에 고객들이 입장을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이날 에그슬럿 코엑스점에는 새벽 6시 첫 고객이 방문했으며 개점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 약 300명의 고객들이 줄을 섰다. [S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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