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전작과 동일한 일반 모델 1종과 상위 모델 1종 등 2종으로 구성될 전망이며 전작에서 문제가 됐던 온스크린 지문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퀄컴의 2세대 지문인식 센서인 3D 소닉 맥스가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될 전망이다. 퀄컴의 2세대 지문인식 센서는 기존 센서보다 지문인식 범위가 17배 가량 넓어져 2개의 손가락 지문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일반 모델 갤럭시노트20은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고수해왔던 엣지 패널 대신 평평한 화면을 지닌 플랫 패널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6.7인치 인피니티_O 디스플레이,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4,300mAh 배터리, 12GB 램, 256GB 내장 메모리 등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위 모델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갤럭시S20 울트라와 같이 후면 1억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6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전망되며, 이 외에도 엣지 패널이 적용된 6.9인치 인피니티_O 디스플레이, 4,500mAh 배터리, 16GB 램, 512GB 내장 메모리 등을 지원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31, 갤럭시A51, 갤럭시 A 퀀텀 등 다양한 중저가 스마트폰을 국내에 선보였으며 3종 모두 저렴한 가격과 프리미엄 급의 성능을 고루고루 갖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갤럭시 A 퀀텀은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이 탑재되어 강력한 보안 체계를 갖췄으며 IT에 관심이 높은 30, 40대에 남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애플도 올 하반기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5G를 지원하는 아이폰12 시리즈를 내놓을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떨쳐내기 위해 전작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전작과 달리 5.4인치, 6.1인치 2종, 6.7인치 등 4종의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후면 인덕션 디자인은 동일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또한 최상급 모델인 아이폰12 프로 맥스에는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됐던 3D 라이다 센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삼성 갤럭시S20 시리즈와 같이 120Hz 주사율을 적용해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지난 5월 소문만 무성하던 중저가 스마트폰 2세대 아이폰SE를 국내에 출시했으며 아이폰11에 탑재됐던 A13 칩셋을 장착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도 지금까지 선보였던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대신 새로운 폼팩터가 적용된 5G 신제품을 10월 국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해당 제품은 과거 가로본능을 연상시키는 메인 디스플레이가 가로로 회전하는 폼팩터를 적용했다. 또한 6.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하단에 4인치 보조 화면을 장착했으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765 5G 프로세서가 내부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5월 매스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벨벳과 보급형 스마트폰 LG Q61을 연이어 출시하며 제품의 다양화를 뒀으며 LG 벨벳의 경우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과 후면 커버를 동일한 각도로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후면 카메라 렌즈 3개를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세로로 배열해 인덕션 카메라와 차별화를 뒀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몰 '디엠폰'에서는 갤럭시노트20 출시에 앞서 갤럭시S20, 갤럭시A51, 2세대 아이폰SE 등 다양한 제품을 한데 모아 재고정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본 이벤트는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 가입유형에 상관없이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에 따라 최대 90~95%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제품에 대한 할인율을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노트10은 각각 90% 할인이 적용되어 10만원대로 개통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A90, S10 5G, LG V50 등은 95% 할인이 적용되어 자녀폰 및 부모님 효도폰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갤럭시A51, 갤럭시A 퀀텀은 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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