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명 세 글자 3색 빛깔로" 개명 속도내는 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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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명 세 글자 3색 빛깔로" 개명 속도내는 통합당

임재섭 기자   yjs@
입력 2020-07-30 15:01

김종인 "당색 프랑스 국기처럼"


김종인(오른쪽)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 글자 당명에 3색 빛깔로"
미래통합당이 개명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당에 따르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수민 홍보본부장의 프레젠테이션을 직후 "당색은 프랑스 국기처럼 3색으로, 당명은 단순화해서 세 글자로 짓는 것은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이 같은 김 위원장의 제안에 주호영 원내대표도 "당색을 단색으로 하면, 옷을 당 행사에서만 입게 된다. 어디서든 입고 다닐 수 있게 (다채로운) 색상을 만들어달라"며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세 글자 당명 숙제는 답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김 홍보본부장은 사람들이 당명에 '자유'가 들어가는 것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를 전했지만, 참석자들은 과거 존재했던 '자유당'과 겹친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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