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지각 "폭우로 교통상황 마비" 해명...김영철도 휴대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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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지각 "폭우로 교통상황 마비" 해명...김영철도 휴대폰으로

성승제 기자   bank@
입력 2020-08-06 16:49
박명수 지각(사진=KBS 라디오)

개그맨 박명수가 '라디오쇼' 진행에서 지각했다.


박명수는 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지각해 방송인 조우종이 대체 진행했다.
조우종은 "서울시가 지금 난리여서 박명수가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출발했는데도 아직 도착을 못했다고 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잠시 후 등장한 박명수는 "라디오를 15년 했는데 처음으로 지각했다"며 "한 번도 이런 일이 없었고 이러면 안 되는데 방법이 없었다"고 지각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서울 교통 상황이 미국 영화인 줄 알았다. 난리도 아니다"며 "밤새 비가 엄청 많이 와서 그런지 차가 그냥 길에 멈춰있었다"고 방송국에 오늘 길 사정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오프닝을 대신해준 조우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어떡하냐"며 "사람들이 우울해진다. 제가 큰 웃음 드릴 테니 조금만 힘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방송을 이어갔다.

앞서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김영철도 심각한 교통 혼잡으로 인해 제시간에 방송국에 도착하지 못했다. 그는 도로 위에서 휴대전화로 오프닝을 진행해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영철은 "평상시와 목소리가 다르게 느껴지냐"며 "비가 와서 평소보다 20분 일찍 나왔는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다. 교통마비가 일어나 차는 밀리고 비는 너무 많이 오고 있다. 마음은 초조하고 미칠 것 같다"고 호소하는 등 청취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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