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해외주식 1천만원 이상 입고후 거래하면 리워드 제공
신한금융투자, 1주만 입고해도 1만원 현금지급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해외 주식 입고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증권은 타사에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삼성증권에 입고한 뒤,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면 매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9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도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거래하면 현금을 증정하는 '해외주식 옮겨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주식 대체입고 이벤트는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모두 해당된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1주 이상 입고 후 거래하면 현금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 1주이상 입고만 해도 1만원, 1000만원 이상 3만원, 1억원 이상이면 10만원, 최대 30억원 이상이면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타사에서 입고한 해외주식 자산은 11월 30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삼성증권의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를 신청한 후, 타사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1000만원 이상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9월30일까지 거래해야 한다. 거래 후 11월30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이벤트 참여신청이 자동으로 완료된다.
삼성증권은 9월18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첫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달러에 999원의 환율을 적용해 10월 한 달간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환율 우대 이벤트도 진행한다.김현동기자 citize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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