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로벌 오피니언리더] 美 앵커, 펠로시에 "미친 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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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로벌 오피니언리더] 美 앵커, 펠로시에 "미친 낸시"

   
입력 2020-09-16 19:08
AP 연합뉴스



미국 CNBC의 간판 앵커 짐 크레이머(사진)가 생방송 도중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미친 낸시'(Crazy Nancy)라고 불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5일(현지시각) 펠로시 의장과 코로나19 지원책을 주제로 인터뷰를 하던 중 "어떤 협상이 가능한가요? 미친 낸시"라고 말했어요. 크레이머는 곧바로 "자신이 그런 말을 사용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때문"이라고 상황 수습에 나섰지만 이미 '쏟아진 물'이었지요.

이후 크레이머는 자신의 트위터에 "평생을 공직에 바친 펠로시 의장을 미친 낸시라고 하다니 나 자신이 역겹다"는 등의 해명 글을 잇따라 올리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말이 왜 나왔는지 들어보지도 않고 사람들이 비판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CNBC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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