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제어 기능을 모니터링 기능과 통합해 소프트웨어 계층 간의 원활한 데이터 흐름을 용이하게 하며 통신, 엔지니어링, 표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
제어 및 감독 시스템의 동기화로 중복을 인식하고 제거해 엔지니어링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제 위험도 없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컨트롤 엑스퍼트는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에 구성을 복제해 사용자가 최소한의 PLC 코드를 빌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태그가 제거돼 사용자는 최소한의 하드웨어로 제어시스템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에코스트럭처 하이브리드 라이브러리는 연결된 장치의 통합을 위해 표준화된 오브젝트를 제공한다. 라이브러리는 컨트롤러 내에서 자세한 단계식 운영을 정의해 소프트웨어 제품군 내에서 즉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상호 슈나이더 일렉트릭 인더스트리 사업부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와 제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의 최고 분야인 아비바의 시스템 플랫폼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 리더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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