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驛 도보 8분거리… 생활편의시설 인접
내달 5일부터 이틀간 청약접수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지금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조감도)가 내달 5일부터 청약일정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6392-1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대형복합시설이다.
전용면적 47~58㎡, 총 840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47㎡ 14실, 49㎡ 472실, 53㎡ 242실, 55㎡ 48실, 58㎡ 64실이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도보 8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역세권으로 청량리까지 20분, 잠실·강남까지는 3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또 경춘로, 북부간선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 이용도 수월하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2020년 11월 오픈예정), 롯데백화점(구리점), 이마트(다산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인접하다.
단지 내 모든 호실은 투룸으로 설계되며, 대형 다락공간도 전 면적에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타입에 따라 조성되는 다락은 29㎡~40㎡으로 일반 오피스텔에 제공되는 다락 면적보다 넓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거실로 활용 가능한 공간은 우물 천장을 적용하면 최고 높이4.15m의 천장고를 확보했으며, 전체 840실 중 약 28%(242실)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모든 호실에 힐스테이트 사물인터넷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기술이 적용되며, 각 호실에는 초미세먼지(0.3㎛입자)를 99.97% 걸러줄 수 있는 H13 등급 필터가 적용된 공기청정기도 설치된다.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과 자금조달 계획서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우수한 주거 입지와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탄탄한 미래가치와 풍부한 수요까지 갖춰 지역 내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오는 10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청약을 접수받고 내달 1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이상현기자 ish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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