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항우연, 항공우주부품 ‘3D 프린팅’ 등 첨단 제조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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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원-항우연, 항공우주부품 ‘3D 프린팅’ 등 첨단 제조기술 적용

이준기 기자   bongchu@
입력 2020-10-16 10:15

생기원, 3D프린팅 통해 부품 제작
항우연, 제작된 부품 실증평가 추진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3D 프린팅과 첨단 제조기술을 활용해 항공우주부품 개발에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16일 생기원 시흥뿌리기술센터에서 이낙규 생기연 원장과 임철호 항우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뿌리기술과 3D 프린팅 기술 기반의 '항공우주부품 제조 자립 및 3D 프린팅 산업 저변 확대, 관련 기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생기원은 산업용 3D 프린터 장비와 기술 인력을 활용해 부품을 만들면, 항우연은 제작된 부품에 대한 실증 평가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생기원은 내년까지 항공우주부품 제작을 위한 산업용 3D 프린터를 경기 시흥시와 대전 테크노파크 등 2곳에 구축, 3D 프린팅 제작과 실증평가 기술을 지원한다.

항우연은 발사체 연소기, 추진체 고압탱크 등을 3D 프린팅 수요 부품을 발굴하고, 그에 맞는 평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항공우주부품의 기능이 점차 고도화됨에 따라 형상이 복잡해지고, 경량화가 요구되면서 3D 프린팅 등의 첨단 제조기술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세계적 항공기업인 보잉사는 공기공급 배관, 제너럴일렉트릭(GE)은 터빈 블레이드,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UTC)은 항공기 엔진 등 핵심 부품 제작에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이에 반해 국내에선 항공우주부품에 대한 3D 프린팅 기술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실정이다.

이낙규 생기원 원장은 "앞으로 항우연과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항공우주부품 제조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생기원-항우연, 항공우주부품 ‘3D 프린팅’ 등 첨단 제조기술 적용
16일 이낙규 생기원장(왼쪽 네번째)과 임철호 항우연 원장(왼쪽 세번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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