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찾은 이낙연 “당내 바이오헬스본부 신설해 바이오헬스 산업발전 방안 강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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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찾은 이낙연 “당내 바이오헬스본부 신설해 바이오헬스 산업발전 방안 강구하겠다"

김미경 기자   the13ook@
입력 2020-10-18 16:08
셀트리온을 찾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당내 기구를 만들기로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셀트리온 2공장 연구소를 방문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국내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개발해 임상 마지막 단계인 2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방역 모범 국가라는 세계적 평가를 받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조기에 광범한 진단을 할 수 있었던 데서 출발했다"며 "이제 우리는 조기 광범 치료에 도전하고 있다. 확실한 치료제를 조기에 대량생산하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치료제의 연내 대량 생산을 준비하는 셀트리온에 왔다. 셀트리온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강력한 치료제를 조기에 대량 생산하면,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청정국이 될 수도 있다"며 "그 꿈은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 대표는 특히 "민주당 국난극복K-뉴딜위원회에 바이오헬스 본부를 신설해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방안을 본격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 청정국의 꿈이 하루라도 빨리 이뤄지길 바란다. 그러나 거기에 머무르지 말고 코로나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한국판 뉴딜이 중심"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한국판 뉴딜에 더해 바이오헬스 산업을 오래 전부터 주목해왔다"며 "셀트리온을 포함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이미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가파르게 도약할 것"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 대표는 또 "코로나19 조기 광범 진단에서 우리는 국제사회에 공헌했다. 이제는 조기 광범 치료에서도 국제사회에 공헌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셀트리온 찾은 이낙연 “당내 바이오헬스본부 신설해 바이오헬스 산업발전 방안 강구하겠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18일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 연구소를 방문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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