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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735억 中企 지원

김위수 기자   withsuu@
입력 2020-10-18 10:00
SK종합화학, 735억 中企 지원
SK종합화학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손유성 ㈜삼구INC 부사장.

[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 SK종합화학이 협력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SK종합화학은 최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 중소기업들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SK종합화학은 협력사의 기술력을 높이는데 힘을 보태,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임금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과 임직원에게 총 735억원 규모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SK종합화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금 지급과 관련해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현금지급 등을 준수하고 채용박람회 개최 및 직무교육, 해외진출, 창업기업 육성 등을 돕는다. 자체적으로 만든 상생기금을 이용해 급여를 지원하고 SK정비동 사무공간과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임금 및 복리후생', 우수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전문교육을 지원하는 '기타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동반성장펀드 등을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경영안정금융' 등의 지원에도 나선다.


SK종합화학이 이처럼 협력사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것은 ESG(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경영 강화차원이다. 최근 글로벌 경영의 화두이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SK그룹 전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가치이기도 하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SK그룹은 이해관계자의 행복추구를 기업경영의 기본 개념으로 삼고 있어 협력사와 상생 모델을 기반으로 공동성장하는 것이 더 빨리, 더 멀리 가는 것은 물론이고 더 큰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는 SK종합화학이 그린밸런스를 통한 ESG를 실천하는 중요한 가치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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