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휴미라 복제약, 임상 1·3상서 안전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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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휴미라 복제약, 임상 1·3상서 안전성 확인"

김수연 기자   newsnews@
입력 2020-11-08 19:24
셀트리온 "휴미라 복제약, 임상 1·3상서 안전성 확인"
인천 송도에 위치한 셀트리온2공장 전경.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은 미국 류머티즘학회(ACR)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인 'CT-P17'의 임상 1상 및 3상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건강한 피험자 대상의 임상 1상에서는 휴미라 대비 약동학과 안전성이 동등한 수준을 입증했고, 류머티즘 관절염 중등증 및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24주간 진행한 임상 3상에서도 동등한 약효와 약동학 및 안전성에서의 유사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CT-P17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191억6800만 달러(약 21조5000억원)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유럽의약품청(EMA)에 CT-P17 허가 신청을 냈으며, 내년 초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상준 수석부사장 겸 임상개발본부장은 "CT-P17의 효과와 안전성 등을 글로벌 임상에서 증명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ACR에서도 포스터 발표로 선정됐다"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최초 고농도 제형 제품으로 개발된 만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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