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뉴 QM6` 발표 “내년 시장점유율 5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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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뉴 QM6` 발표 “내년 시장점유율 5 ~ 6%”

장우진 기자   jwj17@
입력 2020-11-11 18:54
르노삼성 `뉴 QM6` 발표 “내년 시장점유율 5 ~ 6%”
도미닉 시뇨라 사장이 11일 경기 가평 소재 청리움에서 열린 뉴 QM6 발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우진 기자>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노사 갈등과 관련해 원만한 협의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11일 경기 가평 소재 청리움에서 열린 뉴 QM6 발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르노삼성은 한국 시장에 강력하게 남아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노사가 잘 협의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년 전략에 대해서는 시장점유율 5~6%를 내다봤다.

그는 "올해는 신차가 다수 출시됐고 르노 뱃지를 단 수입차종이 많아 내년 제품 포트폴리오는 탄탄하다"며 "차별화된 모델과 전략이 있는 만큼 영역이 확실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부진했던 수출은 내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르노삼성은 닛산으로부터 위탁 생산해오던 닛산 로그 생산이 지난 3월 종료되면서 올해 수출 물량이 크게 줄었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내년에는 유럽으로 XM3(현지명 뉴 아르카나) 수출이 시작된다 조만간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당장 낙관적인 전망은 어렵지만 내년 하반기 이후엔 좋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는 '수출의 한 해'로 지칭하면서 올해 마지막 신차로 QM6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르노삼성과 개인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한 해로 한국 20주년을 맞아 6개의 신차를 출시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공급에서 어려웠지만 마지막 신차로 QM6를 출시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언급했다.이어 "QM6는 지난 2016년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발주자지만 지난달까지 16만대 이상 판매돼 국내 시장을 견조하게 이끌어왔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QM6는 가솔린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작년엔 국내 유일의 LPG SUV 모델을 출시해 새로운 혁신을 보여줬다"며 "국내 내수 시장에 부합하는 제품을 내놓았을 때 단순히 도전자가 아닌 승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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