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지구기금` 16곳 단체에 87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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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지구기금` 16곳 단체에 8700억원 지원

김광태 기자   ktkim@
입력 2020-11-17 10:05

첫 수혜자 세계자연기금 등 선정
"기후변화 대응 노력 시작일 뿐"


베이조스 `지구기금` 16곳 단체에 8700억원 지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EPA=연합뉴스]



제프 베이조스(사진)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기후변화 대응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지구기금'(Earth Fund)의 첫 번째 수혜자로 16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CNBC 방송은 베이조스가 100억달러 규모의 지구기금 수혜자로 16개 단체를 선정해 총 7억9100만달러(약 8756억원)를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수혜단체는 세계자연기금(WWF)과 국제자연보호협회(TNC), 천연자원보호협회의(NRDC), 환경보호기금(EDF), 세계자원연구소(WRI) 등 이다.

베이조스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지난 몇달간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혁신적이고 야심 찬 노력을 해온 단체들을 찾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원은 기후변화 대응 노력 지원을 위한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마존은 지난 9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억달러(약 2조4180억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한 기후 서약 펀드(The Climate Pledge Fund)의 첫 번째 지원대상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세계자연기금은 지구기금으로부터 1억달러 지원 약속이 있었다면서 맹그로브숲 보전 등에 이 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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