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강선우, 금태섭 이겨줘서 고맙다"…후원계좌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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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강선우, 금태섭 이겨줘서 고맙다"…후원계좌 올려

김광태 기자   ktkim@
입력 2020-11-19 15:46
정청래 "강선우, 금태섭 이겨줘서 고맙다"…후원계좌 올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20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전남대·전북대·제주대, 전남대병원·전북대병원·제주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광주전남사진기자회 제공]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같은 당 강선우 의원에게 "금태섭을 이겨줘서 고맙다"며 강 의원의 후원금 계좌를 소개했다.


정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총선을 앞두고 서울 강서갑 경선에서 금 전 의원을 꺾은 강선우 의원을 언급하며 "정청래는 후원금이 다 찼다"며 "혹시 저에게 못해서 서운하신 분이 계시다면 강선우 의원을 응원해 달라. 물질로다가…"라고 적었다.
정 의원은 당시 경선 결과에 대해 "조국 프레임을 방패 삼은 보수언론과 야당의 공격을 무력화한 민심의 표출이었고 그 프레임이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쾌거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금태섭을 이겨줘서 고마워요", "계속 이겨주세요", "공수처 꼭 만들어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혼자가면 외롭고 쓸쓸하지만 함께 가면 즐겁고 기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금태섭 전 의원은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강연에서 "2016년 총선 당시 민주당은 이해찬 전 대표와 정청래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해 승리할 수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금 전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했던 가장 큰 이유에 대해 "민주당이 진영논리에 편승하며 편 가르기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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