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아파트 환상 버려야…임대주택으로도 주거 질 마련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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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아파트 환상 버려야…임대주택으로도 주거 질 마련 확신"

김광태 기자   ktkim@
입력 2020-11-20 18:18
진선미 "아파트 환상 버려야…임대주택으로도 주거 질 마련 확신"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장이 2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LH 매입 임대주택 서도휴빌에서 열린 LH주거복지사업 현장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진선미 의원실 제공]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장은 20일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리면 임대주택으로도 주거의 질을 마련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진 단장은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연 현장 토론회를 마치고 "우리가 임대주택에 대한 왜곡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새삼 더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은 이날 토론회에 앞서 동대문구 엘림하우스와 강동구 서도휴빌 등 LH의 매입임대주택을 둘러봤다. 진 단장은 임대주택을 둘러보고 "방도 3개가 있고 해서 내가 지금 사는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차이가 없다"며 "이런 인식과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 단장은 이어 "3년 뒤면 좋은 아파트도 공급된다"며 "이 기간 더 쾌적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임대차3법을 보완해야 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임대를 통해서라도 주거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가자는 것으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는 늘 죄송한 마음"이라며 "그러나 제도가 안착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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