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아시아머니가 선정하는 '2020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에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4년 연속 수상이다.
아시아머니는 글로벌 금융 전문 미디어 유로머니의 자매지로 매년 '아시아머니 뱅킹 어워드 2020'를 통해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한다.
아시아머니는 "한국씨티은행은 장기적 코로나 19 상황하에서도 기업금융 및 투자상품과 방카슈랑스 등 소비자금융 자산관리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하에서도 본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저력의 바탕이 된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 제안을 재정비하고,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를 조직 문화로 정착시켜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