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보안으로 마음이 `든든`, 발급 어려우면 영업점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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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보안으로 마음이 `든든`, 발급 어려우면 영업점서 OK

황두현 기자   ausure@
입력 2021-01-12 19:28

금융권 유일 민간 공인인증서
비대면 발급 1분이면 충분... 영업점서 가능
유효기간·갱신 필요 없는 유일한 인증서


정부에서 선정된 민간 모바일인증서는 총 5종이다. KB국민은행 외에도 통신 3사와 빅테크 등이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보안수준이 높기로 정평이 난 인증서는 'KB모바일인증서'다.


KB모바일인증서는 유일하게 대면·비대면으로 모두 발급이 가능하고 2~3년마다 유효기간을 갱신할 필요가 없어 이용편의성이 높다. 동시에 금융권의 보안방침을 적용해 정보유출 우려를 최소화했다.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모바일로 발급 시 KB스타뱅킹 앱 내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거쳐 신분증 또는 다른 공인인증서를 입력하면 된다. 국민은행을 포함해 보유한 은행계좌 한 곳을 인증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계좌인증이나 비밀번호입력만으로 실명확인 절차를 끝내는 타 인증서 대비 보안성을 높였고 발급 시간도 1분 남짓이면 충분하다.

디지털 소외계층 등 비대면 발급이 어려운 고객은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에 방문하면 일회용 신청번호와 계좌인증을 거쳐 KB모바일인증서를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KB모바일인증서 이용 고객수는 올 1월 기준 630만명으로 다른 민간인증서 발급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하지만 3000만명이 넘는 KB국민은행 고객과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KB금융그룹 내 주요 계열사 앱 이용자 등을 감안하면 1000만명 이상으로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KB국민은행의 경우 3000만명의 개인고객 중 1600만명이 스타뱅킹을 이용하고 있다. 이미 최근 1년간 월평균 인증 건수가 약 2600만건에 달하는 등 수요가 늘고 있다.

또한 KB모바일인증서는 별도의 보안매체를 발급받지 않고도 최대 5억원까지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2~3년마다 유효기간이 끝나는 타 민간 인증서와 달리 한 번 발급받으면 별도의 갱신없이 평생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KB모바일인증서만의 독보적인 장점이다. 다만 비대면 금융거래의 안전성을 위해 1년 동안 거래하지 않는 경우에는 재발급을 하도록 했다. 어플과 같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유심 등 하드웨어에도 저장이 된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하면 연말정산, 민원서류 발급 등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매체에서 간편하고 편리한 비대면 거래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황두현기자 ausur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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